2013년 6월 15일 토요일

사랑한다는거...



진짜 <사랑>하는거 <좋아하는>거를 하자고.
 그게 "적성"이고, 그걸해야 힘이 생기고, 그걸해야 행복하고, 그걸하면 절대 <자살>같은건 하지 않아. 
어떤걸 <사랑>하면 자꾸자꾸 그 <사랑>하는게 궁금하고 알고싶어져.

억지로 공부해서 <대기업>에 들어가서 남이 해달라는일 해주면서 살래?  평범하게 사는거?  끔찍하지 않아?
나답게 살아야되는거 아니야? 

"좋아하는게 뭐니?" 

"사랑하면 알게되지만, 안다고해서 사랑하진 않아."



-강신주 철학자 강의를 듣고서...-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시크릿>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시크릿>"

1.적성을 인지한다.
2.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는다.
3.혹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다보니 그게 직업이 된다.
4.첨엔 잘 못했는데 적성에 맞아서 몰두하게 된다.
5.결국 적성에 맞는 일을 매우 잘하게 된다.
6.잘하게되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7.적성에 맞는 일을 한지 10년이 지났다.  남들이 나보고 <성공>했다고 말한다.
8.하지만 사실 위의 (1)-(2)사이에서부터 난 쭉 <행복>해왔고 그것이 <성공>이었다.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대학생활과 적성> my university's spirit

<적성>이란 정말 중요한거야~
다들 알고는 있는데 실제로 적성대로 <직업>을 갖는 사람은 드물어.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결국 그 일이 본인 <적성>에 맞는 일이었던거야.  (힘들어도 즐기면서 할 수 있었으니까.)

싫어도 노력해서 꾸역꾸역할 순 있어.  그런데 일년에 5-6번 제출하면 되는 레포트가 아니자나.  1년 365일 쭈욱~ 해야지 먹고살 수 있는 <일>이 된다면 생각이 좀 달라져야지. 그리고 그 <일>을 다른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은 칭찬받고, 인정받고, 승진하고, 돈도많이줘.   물론 본인 스스로 만족감•성취감도 더 커지겠지.

<일>이 본인<적성>에 맞는 사람은 몇개월을 밤새면서도 거기에서 "기쁨"을 찾을 수가 있어.

그런데, 그냥 가라는 대학가서 남들 많이가는 학과에 가서 꾸역꾸역 학점,토익,인적성 만들어서 회사에 들어간 사람은 그때부터가 정말 <지옥>일 거라고..... 
 7일중에 최대 2일을 행복하자고 ("행복"이라 해봐야 감각적으로 기쁠 뿐 "성취감"은 못줘) 5일을 죽지못해 살아가는건 미친짓이야. 
취미생활은 취미생활일뿐이야.
(쇼핑,여행,레저,스포츠...)
불행히도 7일중에 하루도 제대로 못쉬고 <일>해야되는 사람들은 알량한 <취미생활>도 못할 수 있다고.

행복은 별 거 없어.
인간은 평생 <직업>을 갖고 살아가. 대학을 졸업하고 죽을때까지 대부분의 시간은 <직장>에서 보내게 되고, <가정>만큼이나 <직장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요즘 1학년 후배들. 아니,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애들을 보다라도 신중하게 본인의 <적성>을 고민해본 사람이 드문것 같아서 안타까워. 

 "늦지 않았어~" 좋아하는걸 하면 지금은 좀 못하더라도 밤을 세워서라도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가 생겨.  
"나는 그걸 믿어."
 
 내가 뭘 했을때 그 에너지가 솟아나는지 고민해보는 시기가 바로 <대학생활>이 되야 한다고 생각해.


2013년 5월 17일 금요일

<역사> History

"역사"라는건 이때까지 그렇게 배웠다.  (몇년도, 누구왕조, 무슨전쟁 ,무슨조약, 어떠사람, 몇명이 전쟁에서 죽었나 등등.... )
물론 이렇게 시험도 나왔다.
시험문제가 저런식이라 선생님도 그냥 저렇게 가르쳤다.

난 고등학교 내신 국사<가>다.
저런식의 수업으로는 내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에와서 <한국사> 필수교양을 들었다. 
국사편찬위원이신 역사교육과 교수님은 중•고등학교식으로 가르치지 읺으셨다.    
굵직굵직한 사건위주로 그 사건의 정황과 거기에 속한 인물들, 사회적배경. 그리고 마지막으론 지금현재 우리사회의 문제와 늘 연관시켜 가르쳐주셨다. 

시험문제도 큰사건 5개정도를 찍어주셨고, 거기에서 (객관식,단답형, 요약형, 서술형 문제들)이 다 출제됬다.  

다행인지 난 강의에 흥미를 붙였고, 작년 우리나라 정국과 관련해서도 훨씬 균형감각 있게 생각 할 수 있는 힘도 생겼다. 성적도 물론 만족스러웠다.


<역사>는 단순암기가 아니라고 본다.  앞뒤 정황, 시회적배경, 그리고 그 시간이 현재 우리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비교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면 되는거다.   그 외 연도, 사람이름, 장소명은 솔직히 부수적인 것들이다.   이런것들은 <역사>수업을 듣고 다 까먹어도 좋다.  수업을 들으면서 현재와 엮어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했던 <역사적 교훈>만 머리속에 남으면 그걸로 <역사>과목의 본분은 다 한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5.18이다.

2013년 5월 7일 화요일

동대문패션타운 <DDM fashiontown>

-다큐3일 <동대문패션타운>편-

동대문 패션타운에는 수만개의 한평짜리 매장들과 새벽을 가득메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17살 군고구마 팔아 모은돈으로 가게문을 연 25살짜리 사장님, 31살에 의류업체를 나와 8년째 꿈을 향해 달리는 부부사장님, 자신의 매장오픈을 꿈꾸며 구매대행일을 하는 21살짜리 청년...  
 구매,인간관계,돈관리,디자인,원단,공장 등 이렇게 바닥부터 자신의 커리어를 쌓은 이 사람들의 내공은 과연 어느정도일까?...
 확실한 것은 부모님이주는 용돈 착착 받아가며 고상하게 책상에서 투정부리며 공부하는, "온실화초"같은 대학생들 하고는 비교안도리 정도로 그들은<단단>하지 않을까? 

"돈돈돈"보다는 그들은 "꿈꿈꿈"이었다. 진심 존경스럽다!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삼성이란?....

소위 세계일류기업들 이미 단순히 많이팔아 이윤을 남기는게 목적이 아닌게 된 기업들 같다. 무언가 비젼이 있다.
반면, <삼성>이란 기업의 비전은 뭐지? 모르겠다. 그냥 매출 엄청 높은 슈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