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5일 금요일

<미용실> Hair shop

<두번째 파마가 전작에 비해 꾀나 성공적이다.>

이 묭실은 미용사샘이 단두분이고 5평남짓한 조그마한 샾인데 늘 2-3일은 예약이 꽉 차 있다. 그러므로 100%예약제다.

설사, 앞 손님 작업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그 손님에게 대충하지 않는다. 그걸 아는 뒷손님도 기다린다. 미용사샘을 제촉할 생각은 절대 안한다.(하고싶지도 않다.)

미용실은 규모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손님 한분한분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부산서면중심가에 대형규모로 바쁜척 손님들에게 거들먹거리는 미용실들은 정말이지 밥맛이다.

울집앞 홈플러스2층 이철헤어커커. 2011년기준 시골에서 컷트14,000원 받아가는것이 정말 기도 안차지만 나올땐 기분까지드럽다.

결론은, 미용실은 규모가 아니다. 미용사샘의 태도.

<머리가 맘에 들어서 또 삘받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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