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TV용 퍼포먼스>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 저 공연은 무대 바로 밑에서 보는 것 보다 오히려 TV로 즐기는게 몇배 더 환상적이었을 거라는점이다.
그건 가수가 단순히 무대위에서 열창하고 춤춘는것 뿐만이 아니라 발밑의 전광판 등뒤의 전광판이 가수와 일체가 되어 퍼포먼스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때문이다.
현장의 관중들은 가수 정수리위에서 무대를 볼 수 없고, 가수 정면이 아니면 전광판에서 춤추는 비욘세와 실제비욘세랑은 상당한 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TV에 최적화시킨 퍼포먼스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점에서 볼 때 TV용 공연과 실제공연장의 공연과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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