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1일 목요일

와이파이와 정보화격차 <wi-fi>

공공도서관이 6시에 문을 닫으면 아이들은 페이퍼를 하기위해 집근처 맥도날드를 간다. 번화한 도시지역이 아닌이상 인터넷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은 <미국가정>의 실태.

지난 대선 문재인의 공약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것이 <가계통신비절감대책>. 그중에서도 <전국 수퍼 와이파이망 개설작업>이었지. 미국만큼 통신비 부담이 상당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혁신적인 정책이 한발 앞 서 이뤄질 수 있었는데...... 결국 <빨갱이&안보&색깔론>에 내 등록금 반값과 함께 모든게 물거품... 우리아무이는 다시 뼈빠지게 아들 뒷바라지 하셔야되고, 반값등록금 시행한 박원순 서울시장이랑 최문순 강원지사는 그저 빨갱이일뿐이고....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성적으로 지도자를 뽑게될까?.... 살기힘들다 쫌~


http://kr.wsj.com/posts/2013/01/31/%EA%B0%80%EB%82%9C%ED%95%9C-%EC%9D%B4%EB%93%A4%EC%9D%98-%EB%8F%84%EC%84%9C%EA%B4%80-%EB%A7%A5%EB%8F%84%EB%84%90%EB%93%9C/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LG Teb book


디자인 하나는 작살!
칭찬x100!

단, 이것만 고쳐줘!
(1)무겁다. 800g대로 내려줘
(2)넘 비싸다. 70만원대로 내려주면 사지롱~

"LG, You did it. This look fucking greater that samsung's one."

http://youtu.be/GpySOuBzbLQ

<블랙베리의역습>Blackberry

블랙베리의 역습!!!

디자인 포텐 폭발!!!!!!!!

N10(쿼티) Z10(풀스크린)

오늘부터 영국 보다폰에서 예약실시한다는군!!

os가 한국에서 사용하기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디자인 하나는 작살!
ㅠㅠ 블랙베리가 쿼티를 버리지 않앗구나~~ 고마워 블랙베리!!! 많이 팔려라~~~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같이 살자...> Live together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경비원 또 70미터 굴뚝에 올라가 농성중이라는 뉴스를 봤다.
임금삭감과 용역전환때문이란다. 우리사회 서민들이 열심히 일한 댓가는 이런건가?

고공 크레인위, 고압 철탑위, 굴뚝위 그리고 대학 본관앞 컨테이너박스...
기숙사 식당 아주머니들도 농성중이시다....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제발 같이 살자고, 내 목소리좀 들어달라고"

아.....이 나라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건가?

<htc 8x>

매번 매력적인 디바이스들을 내놓은 htc
윈도우기반 8x
디자인쩐다 ㅠ..ㅠ
내가본 윈도폰중에 젤 얇고 까뤼한듯!!
뚱땡이 <루미아,삼성 윈도폰>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군;;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행복>

말끔히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 코를 후빈다.

"아~이게 행복인갑다"

<반복하는 학습>study

작년 여름에 저 스프링노트를 완성했을땐 몇번씩 동강보고 두번씩 필기해서 정리한거라 <완벽>하다고 생각했었드랬지...

ㅋㅋㅋ 풉~ 완전 착각이었지!
이번에 다시보니까 빠뜨린부분도 있고, 순서가 잘못된 것 도 있고, 교수님이 앞부분-뒷부분 좀 다르게 설명한 것들도 보이더군....

그래서 또 저렇게 수정본이 탄생했다...또 A4지 한뭉큼;;

"암튼 공부 열심히 했다"란 내 생각이 얼마나 오만했었다라는걸 새삼 느껴뜸;;

좀 개운하네~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뉴스> NEWS

기숙사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뉴스를 봤다. <탕슉이 나와서 나름 흥분상태였다. 어쨌거나>

무료앱게임이(앵그리버드를 콕 찝으며) 유료앱게임에 비해서
사용자로하여금 게임을 너무 오래 하게 만들어
결국 스마트폰 베터리를 20%더 소모하게한다.(당췌 무슨기준으로 20%가 더 나왔다는지 통계자료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뭐 어쨌든)
여기까진 괜찮았다.

차라리 유료게임을 사용해서 사용시간을 줄이는게 낫단다..........

그래! 사람들 테레비 많이보니까 공중파(KBS MBC SBS) 결제하고 시청하자고 해라 ㅋㅋ

요즘 뉴스들의 저 <참신한>발상을 못 따라가겠다.
내가 너무 진부해진건가? 하하하~웃고 쿨하게 넘겼어야 했나?

그리고 지금하는걸로 봐서
올해 <뉴스>는 5월부터 9월까지
<덥다,더덥다,비온다,비많이온다,태풍온다,태풍갔다,태풍또온다,계속덥다,세계적으로덥다,겨울엔 사상최고로 추울 것 같다>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진심, 우리나라 <뉴스>는 죽었다.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사형제도> Capital punishment

내가 사형제도를 죤나 반대하는 이유.

그건 <인권>이다.

불과 30여년전에 독재정권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재야인사 8명에게 <빨갱이,간첩>누명을 씨우고 다음날 사형시켜버렸다.

죽어버리면 억울함을 호소 할 수 도 없다.

강력성폭력범죄자....물론 죽이고 싶겠지만, 누군가 당신을 억울하게 성폭력범으로 누명을 씌워서 <사형>시킬수 도 있다.

죽으면 .... 끝이지. 항소(?) 그딴게 어딨겠어? 증거(?) 억한심정 가지고 있는 놈이 법조계 힘까지 있는 놈이라면 ... 그깟증거 조작할 수 있지 않겠나?


광주민주화운동당시 국민4천여명을 죽인 범죄자에게는 무관심하면서, 성폭력범죄자에게만 유독 <빡쳐있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답답하다...
물론 그렇게 감정적으로 만든 언론이 제일 나쁜시키들이지만....

<무한반복> Enless loop

궂이 장르를 가리진 않는다.
그저 순전히 내 귀를 존중해준다.
요즘엔 팝송이 땡긴다.
다들 그럴 때 있지 않은가?
단골집 하나 뚫으면 질릴때까지 거기만 가서 먹는 주인을 닮은 귀는 노래도 한곡만 무한반복이다.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애플> apple

애플실적발표 하루 앞둔 오늘 <뉴욕타임즈>보도.

미국 최대통신사 <버라이즌>작년 전체판매대수 900여만대중 600여만대는 애플 아이폰이었고 이중 절발이상은 <아이폰5>이었다.
또한, 다른 통신사는 작년 스마트폰 점유율 51%는 아이폰이었으며, 안드로이드용 기기들이 48%를 차지했다.

http://bit.ly/1465wlP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는 애플이 곧 망할것처럼 보도하는 <국내>기사들만 올라오더니..... 흠 병신들...>

<토익> TOEIC

토익&어학연수로 떡칠갑이 되있는 교내 <현수막게시판>

여러분은 지금 한 나라 교육의 <상아탑>이라는 대학교가 한낫 어학자격증에 잠식당한 졸라 웃긴 상황을 현실직시 하고 계십니다.

-건너편 대학본부앞에서는 <최저강의준비금> 조차 못받는 시간강사들이 농성중이다.-

나라꼬라지가 참 가관이다.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오바마 취임식> inaugural ceremony

두번째 임기를 맡는 오바마의 취임식

'아, 부럽다. 왜 우린 저런 대통령 못 가지나?'

할망구 취임식은 꼴도보기 시른데 ㅠ..ㅠ

<영어> English

영어권 국가 가수들을 보면 늘 드는 생각이, 쟤들은 한번 뜨면 국가를 초월해버린다는점. 미국,영국,케나다,호주는 기본이고 영국을 기점으로 유럽까지 + 싱가폴&필리핀. 이쯤에서 아쉬운가수. 아무로나미에...그리고 지드레곤... 영어만되면 리미트 해제일텐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도.
그리고 다른 모든 영역까지..

어쩌면 나도(?!)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선택제식권>도입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Dormitory cafeteria


학교에 2종류의 기숙사가 있다.

(1)학교직영(진리관,성실관,협동관 등등) : 한학기당 기숙사비가 합리적이며 식당밥도 맛있다. 헬스장,열람실,휴게실,식당 등 모두 리모델링해서 넓고 쾌적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2)민자기숙사(첨성관) : 직영에 비해서 학기당 기숙사비가 10만원정도 다 비싸며, 밥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없고, 난방&냉방&온수 시간이 제한적이다. 헬스장,열람실은 좁고 불편하며, 휴게실은 없다. 저렴한 생협매점대신 비싼 <패밀리마트>가 입점해 있어서 코묻은 학생들 돈을 탈탈 털어간다.


여기서, <선택제 식권>도입의 정당성이 부여된 것은. 철저히 학생들로 하여금 이윤을 챙기려는 <민자기숙사>식당의 식사질이 너무 떨어져서 학생들이 오히려 밖에서 사먹기 때문에, 이럴거면 "식권제"로 바꾸자고 학생들이 요구했던 것이 었는데.

>>결론적으로 <민자기숙사 >식당은 하나도 바뀌지 않은채, 밥만 잘 나오던 <직영기숙사>식당에 불똥이 튀어서 선택제로 바뀌게 된 이 코메디.

이윤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껏 싼 값에 비교적 맛있는 급식이 나왔지만, 선택제 식권으로 바뀌면.....

-우선 예산확보가 안되니까 대량으로 식자재 구입하기가 어려워지고, 단가는 올라갈테고, 당연히 식사비는 올라가고, 오히려 질은 떨어지고, 마음껏 퍼가지도 못하게 할거다.
아마 일일히 반찬을 나눠주거나 두번씩 퍼가게도 못할 것이다. ( 예상 인원수령에 맞춰서 만들어야 하니까...)

남는 인력(식당아주머니들)은 어떻할까?.... 그 아주머니들은 <해고>시키지 않을까?


아침을 못챙겨 먹어서 기숙사밥값이 아까운거는 니가 부지런떨어야지 이 시키야!!

<선택제식권> 정작 해야될 민자 기숙사에는 씨도 안먹힐짓을 직영기숙사에다가 뒤집어씌우는 멍청한 새키들.....

그래~기숙사밥 죤나 맛없지?밖에서 맛있는거 사먹어라~

고향에서 등꼴휘게 벌어다가
니 밥값 술값 부쳐주는 부모가 불쌍하다.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표창원 : 전 경찰대교수

강연시각이 임박하자 700석이 꽉 차다 못해, 통로까지 꽉~찼다.

시작과 함께 박수가 쏟아지자 교수님은
"이건 기적입니다. 정말 욱컥하네요" 하시며 침을 삼키고 숨을 고르셨다.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의 강연내용을 요약하자면 이것이다.


1.정의의 정의 : 옳고 그른것. 그리고 그 판단의 기준(법,윤리,종교 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응당한 대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길 정의에는 세가지 정의가 있는데,
첫째, 편균적 정의 (사법과 정치) 둘째, 일반적 정의 (개인의 사회적의무, 준법, 도덕, 윤리) 셋째, 배분적 정의 (경제와 복지)

2.자 그러면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평균적정의가 지켜지는가? 최근 정치인, 법조인에 대한 무혐의와 사면등이 이루어 지는것을 보면 그렇지않다. 일반적정의가 지켜지는가? 최근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이 10억을 준다면 1년정도 감옥에 갈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본다면 윤리의식이 무너져 있다. 그렇다면 배분적 정의는 어떠한가? 88만원세대 이야기가 공공연하고, 양극화, 1%와 99%를 논하는 이 사회에서는 어쩌면 이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3.정의의 척도는 무엇인가? 한 사회에서 <가장 힘없고 약하고 가난한 계층>이 "이대로도 괜찮다. 우린 살만하다."라고 한다면 그 사회는 정의롭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각자<정의>에 대해서 갈구를 한다. 몇년전부터는 더욱 열기가 뜨거워 졌다.
이번 <대통령선거>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었나?
그들이 과연 (안보&경제) vs (비리척결&민주) 의 대결이었나? 정의의 충돌이라기 보다는
(종북&좌빨) vs (친일&독재) 라는 공포감으로 국민들이 결국 <비이성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4.우린 누구나 정의를 갈구하고 원하지만, 정의가 정의로울 수 있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절차적 정의>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절차"가 공정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는가? 무조건 욕만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스포츠경기를 봐라. 만약, 한국시리즈 삼성vs기아 마지막차전, 9회말 투쓰리 풀카운트에서 기아가 1대 0으로 앞서있는 상황에서 누가봐도 의심할 만 한 판정시비가 불거진다면 우린 납득할 수 있겠는가? 내가 지난 선거 며칠전에 <국정원여직원>사건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던 것은 <절차적 정의>를 매우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기 떄문이다. 그 사건에서 심판 역할을 해야하는 경찰&선관위 는 국정원요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

미국의 <워터게이트>라는 사건이 있다. 재선을 노리던 공화당의 "닉슨"대통령측에서 선거과정중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선거캠프였던 "워터게이트 호텔"에 민간인 5명을 침투시켜서 도청장치를 단 사건이 있었다. 처음에 닉슨과 공화당은 전면 부인 했지만. 이후 <타임지><뉴욕타임즈><워싱턴포스트>에서 계속적으로 보도를 했다.
결국 재선을 성공한 닉슨 대통령은 2년뒤에 스스로 <사임>을 했던 사건이다.


우리사회에서 정의를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가?
제식구 감싸기, 종북좌빨 색깔론, 지역주의, 끼리끼리....이런것들을 깨부셔야한다.
저울을 들고있는 <정의의 여신>은 자신의 두 눈을 가리고 있다.
<비리검사사건>을 그 검사의 동료들이 맡았다. 과연 정의로울까?

우리시대 학교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친구가 왕따를 당하던 말던 내공부만 열심히 해야하는가? 그렇게 자기것만 위하고 공부만 잘했던 아이들이 지금 정치인&판사&검사&변호사&의사&교수...... 이런사람들이 사회 지도층이 되는 사회. 학교의 역할이 무엇이겠는가? 경쟁을 부추기기보다는 <정의로운 삶>에 대해서 더 깊게 가르쳐야 하는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본다.

한사람 한사람이 <정의의 눈덩이>가 되어서 굴리고 굴려 결국 어마어마한<눈사태>를 이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해봤자 되겠어?" "튀어봐야 좋을 것 없다" "그게 그거다"식의 <냉소주의와 패배주의 분열주의>를 철저히 무시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난 잘 살 것이다. 보란듯이. 이렇게 해도 돈잘벌고 잘 먹고 잘 산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 동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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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는 정의가 있지. 박그네가 이겼다고 하는 51%는 그들의 정의가 이겼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이 틀렸다고 할 수 없다. 다만 그 과정상의 정의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린 이 과정을 소홀히 했다. 결국에 우리도 똑같이 그렇게 잘못 할 수 있다. 우리편 니편 가르다 보면 우리도 정의롭지 않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강의였다.

강연시간을 포함해서 2시간동안 단상위에 있던 표창원교수님을 계속 지켜봤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자신은 <보수>이며, 보수로써의 품격을 잃고 싶지 않다라던 표교수님을 항상 응원하고싶다.

-2013년 1월 18일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경북대 강연-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봉사활동> volunteer activity

제작년 11월 마음속 깊이 <봉사활동>에 대한 욕구가 피어올랐다. 뭔지 모르겠지만 이 사회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받아온것을 어떻게든 다시 환원하고 싶어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학교 총학생회 연계로 나는 산격동 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그때 만나게 된 재호라는 학생은 키작고 매우 똘똘한 아이였다.

똑똑하지만 가정형편이, 그리고 주변 환경이 남들에 비해 열악한점이 마음아팠다. 강남 대치동에 사는 또래 중학생들보다 똑똑하면 똑똑했지, 뭐 빠지는점 없는 이 아이가 앞으로 겪게될 여러 장벽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오히려 공부자체에 대한 것 보다는 그 외의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자극해줄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14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꾸준히 오래>하는거 그리고 <약속>을 지킨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거라는 걸 느꼈다. 해외봉사활동울 가서 놀면서 단숨에 40시간을 채우는것 보다. 매주 2시간씩 6개월을 하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걸 몸소 깨닫게 된 , 나에게도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버스비가 아깝고, 저녁약속이 생기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봉사활동>은 절대 <꾸준히>할 수 없다.

늘 그렇듯이 학교북문에서 719번 버스를 타고 경북도청에서 623번으로 갈아타고 복지관으로 가는 길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비록 대학원시험준비로 여기서 봉사활동을 일단락 짓는게 너무 아쉽지만, 꼭 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다.

117시간 내가 도 성숙할 수 있게 해 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2013년 1월 15일 화요일

<Application> [네이버메모].Navermemo

매모하고 기록하는건 이젠 내 <생활습관>이 된지 오래다. 스마트폰이 점점 더 편리해지면서 "다이어리"보다는 폰에 저장을 해 두는 편인데, 여태까지는 폰에 저장하면 폰에서만 볼 수 있었다. 다시말해서 그걸로 <끝>이었다.
메모를 확인할려면 폰에 들어가서 확인해야되고 다른곳에 옮겨 적을려면 복사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옮기고 다시 페북에나 트윗에서 긁어복사한걸 내pc에 저장하거나 해야했다.

이런 불편함을 말끔히 정리해 준 것이 일찍이 나왔던 <에버노트.Evernote>란 어플엔데, 외국꺼라 당연히 번거롭다. 일단 다 영어. ㅡ..ㅡ

그러던 찰나에 출시한 <네이버메모> 디자인을 딱 보면, 애플 기본내장된 메모장을 따라했다.
그런데 기능이 좋다.
-우선, 메모들을 여러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카테고리들은 고유색깔을 선택 할 수 있어서 글목록에서 한눈에 어떤카테고리의 글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사진을 가 메모장당 최대 10장까지 첨부할 수 있다. 물론 화질도 깨지지 않는다.
-세번째, 이게 제일 인데, 에버노트처럼 PC에 설치한 <네이버메모>어플이랑 실시간 연동이 된다. 즉,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따로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텍스트,사진,URL주소 등>을 아주 간편하게 내 pc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점!!! 물론 pc로 기록한 메모도 중간단계없이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상 메모를 하는 나같은분들을 위한 필수어플이 아닐까 싶다. 물론 어플<디자인>도 맘에든다. <에버노트>보다 훨낫다;







열망의 계절학기

가장 고비용 저효율적인 교육기간 = 계절학기기간

계절학기에 배운건 전혀 머리에 남지도 않을뿐더러 본인 스스로도 이걸 왜 해야하는지의 의구심도 못가지는 이 코메디

( 시간+돈+노력+A4용지+핫식스+커피+컵라면 ) =총점3점

모두다 계절학기 들어서 꼴랑 총점 몇점 올릴려는 이 상황 = 사직구장 3만관중이 9회말까지 모두 서서 경기를 보는 꼴.

이 존 나 쓸모없는 경쟁시스템을 누군가 바꿀 수 있을 모멘텀을 제공해야되는데, 그건 <지도자>의 역할.

ㅅㅂ 아파트값 올려준다는게 <지도자>가 아니라....

직업으로 가는 오덕질 그리고 홍보

지난해 2학기 시사주간지<시사인>의 고재열기자 특강이 있었다. (물론 그냥 오신건 아니고, 학교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으로....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나름 밀도있는 강연이되었음)
강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중 하나가
"여러분들이 스팩을 쌓는 노력의 절반을 나를 알리는데 사용하라."였다.

어제저녁엔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싫다>를 들었다. 역시 취업특강(?)같은 걸 했는데, 거기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대해서 오덕질을 하라"는 것이었다.

훈련소동기가 한명 있다. 그는 자동차를 무지 좋아해서 그전부터 <개인블로그>를 운영했다. 직접 디자인도안을 그려서 올리기도하고, 자동차박람회 후기를 써서 포스팅하는 등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보였다. 그는 지금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토익,학교 보지않는 <블라인드채용>으로 입사했다던데, 자신의 블로그 운영경험이 포트폴리오를 대신했고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 이 3가지 일화들은 한곳을 향하고 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오덕질을 하고, 스스로 홍보하고 전문가가 되라. 그럴려면 먼저, 당췌 내가 뭘 좋아하는가? 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한다. 우린 <좋아하는거>를 하면 시간가는지 모르지 않는가? 좋아하지 않으면 <오덕질>도 불가능할 것이다.

보이스톡

방금 미쿡에 있는 친구놈이랑 <보이스톡>으로 20분가량 통화했는데.....쩔어!!! >_< 그냥 음성통화 퀄리티랑 똑같음!!! 언빌리~버블!!! 심히 뒷북중임...

첫화면

pc첫화면 <네이버>안쓴지 반년이 흘러뜸.
왜 "구글"에 검색창말고 암것도 없는지 알게뜸 ㅋㅋ 존나 깔끔하고 멘탈건강에 좋음^___^